레인디어 게임(Reindeer Games, 2001)

감방동료인 닉(제임스 프레인 분)과 함께 출감을 기다리던 차량절도범 루디(벤 애플렉 분). 그러나 출감을 며칠 앞둔 어느날 뜻하지 않게 닉이 감옥에서 살해를 당한다. 혼자 출감을 하게 된 루디는 그를 기다리고 있는 미모의 여자 애슐리(샤를리즈 테론 분)를 만난다. 사실 그녀는 살해 당한 […]

로닌(Ronin, 1999)

여섯명의 소속없는 용병들이 내용 미상의 서류가방을 탈취할 목적으로 모여든다. 의뢰인이 누군지, 왜 그들을 고용했는지 그리고 그 가방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전혀 정보가 없는 상황에서 믿을 사람이라고는 디어드르라는 미모의 아일랜드 반군 접선자뿐. 전직 CIA요원인 샘과 프랑스인 뱅상, 그리고 전직 KGB출신의 그레고리를 주축으로 […]

닥터 모로의 D.N.A(The Island Of Dr. Morreau, 1996)

2010년 영국. 더글라스는 내전중인 곳에 평화조약을 체결하러 가던 중 비행기 사고로 남태평양에 추락한다. 바다에 표류하던 더글라스는 몽고메리라는 과학자에 의해 구출된다. 이름을 알 수 없는 섬에 상륙한 배에서 내린 더글라스는 집에 연락을 하기 위해 몽고메리와 함께 가기로 한다. 그가 도착한 곳은 […]

지옥의 일요일(Year Of The Gun, 1991)

젊은 미국인 데이비드 레이본은 1978년 뒤숭숭한 정치적 분위기에 휩싸인 로마로 돌아온다. 얼마전 그는 이곳에서 언론계 장학금으로 아메리칸 뉴스라는 작은 신문사에서 일하면서 대학 시절을 보냈다. 당시 로마는 붉은 여단의 공격으로 인해 위협적인 분위기로 가득 차 있음을 그도 알고 있지만 그의 작은 […]

세컨드(Seconds, 1966)

중년의 은행가 아서 해밀턴(존 랜돌프). 그는 이제 자신의 삶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에 커다란 절망감을 느끼고, 죽음에 대한 공포에서 벗어나기 위해 필사적으로 몸부림친다. 어느 날 길에서 낯선 남자에게서 이상한 메모를 받고 집에서는 자신의 친구 찰리(머레이 해밀톤)라는 인물의 전화를 받는다. 그런데, […]

맨츄리안 캔디데이트(The Manchurian Candidate, 1962)

정치적 야망의 제물이 되는 전쟁 영웅의 이야기. 한국전에 참전했던 벤 마르코와 쇼의 부대는 정찰 중 어디론가 잡혀 간다. 얼마 뒤 귀국한 쇼는 적을 무찌르고 납치된 동료를 구했다며 훈장을 받는다. 그러나 마르코는 중국인, 러시아인들이 부대원들을 세뇌한 뒤 쇼를 살인자로 만드는 악몽을 […]